인천 연수구, ‘1830 손씻기 체험교실’ 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1830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830 손씻기 운동’이란, 1일 8회, 1회당 30초 이상 손씻기를 해 식중독 및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구는 다음달 중으로 관내 대상 시설의 신청을 받아 기관별로 2주씩 손씻기 체험 기구와 교재 등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1830 손씻기 교실’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된다.

어린이 및 교사의 만족도 설문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평가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길러, 식중독과 각종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http://yeonsu.go.kr)를 참고하거나 위생관리과 위생지도팀(☎ 810-7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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