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외국인자치모임 위원 10명으로 늘려 위촉..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치모임(IFEZ Foreign Advisory Board)의 위원을 5명 추가 위촉, 10명으로 늘렸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 자치모임은 지난해 6월 발족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살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개발과 관련된 자문 및 글로벌서비스센터 업무 지원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추가 위촉된 위원은 IFEZ 내에 거주하고 있는 안젤리 라마크리슈나(미국)씨 등 외국인 5명이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외국인을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자치모임 위원이 선정했다.

자치모임 위원들은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과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대한 자문 및 내·외국인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로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또 IFEZ에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서비스센터의 업무에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참여하게 된다.

IFEZ 관계자는 “외국인 자치모임 위원이 추가 위촉됨으로써 자치모임이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운영될 수 있게 됐다”며 “IFEZ가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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