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민투표 중에 유혈사태로 최소 13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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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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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시리아 정부 개헌 국민투표에서 89.4%가 개헌에 찬성한 가운데 시리아 전역에서 최소 135명이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시리아 지역조정 위원회(LCC)는 홈스에서만 64명이 숨지는 등 시리아 전역에서 최소 13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단, 이 단체는 135명이 이날 하루에 숨졌는지 지난 한주 동안 사망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LCC는 홈스에서 사망한 64명은 이날 반군의 거점 지역인 바바 아므르에서 정부군의 공세에 밀려 피신 중에 사망했다며 홈스 사망자 47명의 시신은 알 가자르와 알 타누나 중간 지점에서 나머지 17명은 시드 알 쉰다히야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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