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보부재, 교착국면 초래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불확실성은 위험자산 기피심리를 확산시키는 주범이라고 28일 분석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경제 지표가 1월 펜딩주택 판매의 호조에서 나타나듯 경기회복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지만 유가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미국경제의 침체 반전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며 “미국 경제지표 호조 역시 위험자산 기피심리를 부분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뿐이지 확산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문제는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원인인 이란과 이스라엘 간 지정학적 불안에 대한 정보가 부재하다는 점”이라며 “이란핵 관련 이스라엘, 이란, 및 미국의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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