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정부규제 집중되는 자동차보험 비중이 경쟁사보다 낮다 <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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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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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28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정부규제가 집중되는 자동차보험 비중이 경쟁사보다 낮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태현 연구원은 "정부규제가 집중되고 있는 자동차보험의 비중이 경쟁사대비 낮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된다"며 "장기신계약내 보장성보험 비중이 경쟁사대비 높다"고 판단했다.

지 연구원은 "보험영업이익은 자보 손해율과 사업비율 개선을 통해서 손실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투자영업이익은 저금리기조가 지속된다는 점은 부정적이지만, 주식시장 호조와 운용자산 증가를 기반으로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주가는 2012년 추정 주당순자산가치(BPS) 기준 1.1배로 2009~2010년 평균(P·B 1.4배)보다 낮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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