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KBS1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정당 대표 연설에서 “과거에만 매달려 싸우기엔 우리 갈길이 너무나 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고,국민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려는 의지와 능력을 갖춘 일꾼들을 국민 여러분께 추천해 드리고자 한다”며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모든 국민들이 각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 역량을 모아서 함께 발전해가는 동력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국가와 정치가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이라며 “저와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평생맞춤형 복지와 경제 민주화 정책도 바로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어 “자기의 꿈을 꿀 수 있고 열심히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직하게 살면 손해 보지 않고, 땀흘린 만큼 정당한 대가를 누릴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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