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영화 '댄싱퀸'이 관객 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1월18일 개봉한 영화 '댄싱퀸'은 개봉과 동시에 꿈에 대한 공감과 유쾌한 웃음, 그리고 감동으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현재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개봉 7주차에 접어들었지만, 현재 382만 5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신작의 개봉이 꾸준한 가운데 저력을 발휘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현재 3월을 앞둔 극장가는 한국영화의 돌풍이 거세다. 영화 '댄싱퀸'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하울링' 등 3월 극장가를 사로 잡았다.
영화계의 관심은 과연 '댄싱퀸'이 어떤 기록을 세우느냐다. 2011 상반기 최고 박스 오피스 기록을 세운 영화는 '완득이'로 530만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댄싱퀸'은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기록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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