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섬유업계 고부가가치 산업 도약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대 패션의류, 섬유 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한국섬유기술연구소가 지난 24일 상대원동 소재 한국섬유기술연구소 회의실에서 관내 섬유산업의 발전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산업진흥재단은 한국섬유연구소의 장비와 노하우를 활용해 관내 기업의 섬유 품질시험분석(KC), 환경 및 유해물질 분석, 품질검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기업과 연구소를 매칭해 중앙정부 국책과제에 공동 참여하고, 대학, 투자기관 등과 연계한 네트워크형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도 창출해 나갈 전망이다.

성남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성남시가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기업공동관 형태로 참여한 것을 비롯, 섬유, 식품, 공예 등 관내 전통기반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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