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제2회 청춘시네마 ‘티파니에서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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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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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오는 3월 2일 오후 3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2회 청춘시네마를 개최한다.

청춘시네마는 시니어 세대(40~50대 이상 중ㆍ장년층 및 노인층)의 문화 및 여가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영작은 주연 여배우 오드리 헵번이 부른 주제가 ‘문 리버(Moon River)’로 유명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Breakfast at Tiffany‘s)’이다.

이 영화는 신분 상승을 꿈꾸며 살아가는 한 여성이 진실한 사랑을 찾아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962년 아카데미상에서 작곡상·편곡상·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청춘시네마는 관람을 원할 경우 상영 당일 구청 지하대강당을 방문해 선착순 입장하면 되며, 공연관람은 무료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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