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슬레이트 7, 호주 교육용 PC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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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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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가 호주 시드니 세인트 캐서린 학교(St.Catherine School)에 슬레이트PC 시리즈7을 공급하고 현지 교육용 PC 시장에 진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학교는 슬레이트PC가 PC의 특성과 태블릿의 휴대성을 결합했을 뿐만 아니라 펜으로도 입력이 가능해 교육용으로 최종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폴 카르네몰라(Paul Carnemolla)씨는 “처음에는 태블릿 형태의 기기로 교체하는 것에 의구심이 들었지만 테스트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후 확신이 들었다”며 “슬레이트PC를 사용하면서 배우는 측면에서나 지도하는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교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해 정해진 시간 내 목표 달성 여부를 체크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송성원 삼성전자 정보기술(IT)솔루션사업부 PC전략마케팅팀장은 “고성능 ·교육용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휴대성·다양한 입력방식 등 교육 환경에 적합한 슬레이트PC의 특성이 이번 공급을 성사시킨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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