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신임장교 합동임관식 계룡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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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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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육ㆍ해ㆍ공군과 해병대 신임장교 합동임관식이 28일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육ㆍ해ㆍ공군사관학교와 3사관학교, 학생중앙군사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각각 배출된 생도 5657명이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육사 최초의 여성 수석 졸업생도인 윤가희 소위와 해사 김수민 소위 등 각군과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8명은 대통령상을 받았다.

임관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육·해·공군 등 각 군의 합동성과 지휘체계 정비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필사즉생(死必則生) 필생즉사(必生則死)'가 새겨진 호부(虎符:조선시대 임금이 임지로 떠나는 장수에게 하사한 상징물)를 수여, 국방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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