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2012년 오산시투자유치 종합계획”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뷰티-코스메틱 밸리 추진계획 외에 시 전역을 몇 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유치테마를 설정하여 그 테마별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뷰티-코스메틱 밸리조성 변경계획”은 뷰티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계획으로 대폭 강화했다.
이어, 시가 실시한“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의 화장품산업 육성전략 및 오산시 대응전략”과“중앙 광역화 사업계획”에서는 오산시의 당초계획을 중앙 광역화하기 위해서는 각종 투자계획을 거시적(巨視的)인 안목에서 수립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 지역경제과 담당자는 "3월중 투자유치 계획안을 확정하고, 4월 예정인 투자유치위원회에 상정하여, 뷰티-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세부 추진 안을 마련하는 한편, 국 도비 확보를 위한 국책사업화 방안과 광역사업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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