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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4차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오늘(27일)부터 지방 주택청약지역이 기존 시·군에서 도단위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반도건설이 다음달 초 분양 예정인 경남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4차' 아파트 청약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약 지역이 넓이짐에 따라 부산이나 울산 주민들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어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음달 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양산 반도 유보라 4차는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46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95㎡의 1210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증산역 더블역세권으로 부산까지 15분대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주변에는 중심상업지구가 둘러싸고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을 비롯해 산학연구단지, 업무시설이 위치하여 투자와 실거주가 모두 가능한 풍부한 주거인프라를 갖춘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또한 단지 내 영어마을과 함께 단지 좌측으로 맞닿아 있는 초등학교, 고등학교와 더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도 확보하고 있어 향후 교육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양산 반도유보라 4차는 보다 진화된 4.5bay 평면에 특화된 주방과 욕실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특화로 양산신도시 최초 YBM과 연계한 단지 내 영어마을이 조성되고 양산신도시 최대 축구장 3배 면적의 중앙광장, 양산신도시 최초로 20㎝ 더 넓은 주차공간, 야외 미니퍼팅장, 약 1㎞의 단지 둘레길을 조성이 적용된다.
첨단 최신 시설도 설치된다. '원카드 시스템'으로 커뮤니티를 포함한 단지내 모든 시설을 카드 한 장으로 누릴 수 있고 LED조명을 적용한 인공지능 주차장 시설로 인해 입주민들은 지하주차장에서 소비되는 전기요금을 약 3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놀이터에도 태양광과 풍력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친환경 LED가로등 시설을 갖추었고 아파트 옥상의 빗물을 모아 두었다가 단지 청소 및 조경수 등으로 사용하여 수도요금을 절감하는 친환경 빗물이용 시스템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초반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가 적용된다.
김정호 반도건설 팀장은 "양산 반도 유보라 4차는 양산신도시 핵심입지에 양산신도시 최초4.5bay 혁신평면 도입, 최초의 YBM과 연계한 단지 내 영어마을 조성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양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3월 6일, 2순위 3월 7일, 3순위 3월 8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4일, 계약일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남양산역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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