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대법원은 대전과 대구, 광주 가정지원이 오는 3월1일부터 각각 해당지역 가정법원으로 승격ㆍ설치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016년에는 인천가정법원과 부천지원이 개원한다. 이들 법원 관내에는 16개 지원이 신설되고 가사사건 전담법관과 전문조사관이 가정법원 관내 지원을 돌며, 가사사건을 전담 처리하는 순회재판이 시범 실시된다. 대법원은 “가정해체, 청소년비행, 다문화가정 확산으로 가사ㆍ소년보호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문법원을 승격해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