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구매방식 개선 획기적 예산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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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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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올해 사무기기(컴퓨터 등 모니터) 구매방식을 개선해 획기적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주목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본청 부서별, 의회, 사업소 등에서 제3자 단가계약으로 구매해온 사무기기를 본청 회계과 주관하에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일괄구매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구매 요청한 사무기기는 컴퓨터 287대, 액정 모니터 276대로, 총 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입찰결과 제안가격의 69.68%를 제시한 업체가 낙찰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약9000여 만원(제안금액의 30.32%)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것.

한편 시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방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매년 약 1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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