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봄 이사철을 맞아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3월중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시는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으로 중개업자사진 인터넷 공개, 매물광고 실명제, 공인중개사 신분증 패용제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따라서 의례적인 지도단속이 아닌 등록증 대여 등 불법중개행위 의심업소 위주로 상시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봄 이사철을 대비해 시민의 재산권이 보호되도록 불법 중개행위자를 철저히 단속해 중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조치는 중개업자의 적법한 영업권을 보장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시장을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