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동주택 텃밭 조성 시범사업 지원

  • 단지당 최대 500만원 범위 안에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는 공동주택 구성원들이 함께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공동주택 텃밭 조성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의 텃밭 조성 지원은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 정이 오가는 공동체 생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시는 3월 5일∼30일 까지 지역 8개 구별로 신청을 받아 단지의 경작 여건과 사업계획서 등을 심사해 구마다 1단지를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당 최대 500만원 범위 안에서 텃밭 상자세트(가로 1800cm, 세로 600cm, 높이 40cm) 20개와 함께 텃밭 운영 안내서 등을 지원한다.

하편 인천지역 공동주택은 총 70만6727가구로 전체 가구의 75.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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