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공시설 98곳..공기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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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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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현재 운영중인 공공시설을 공기업으로 전환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공공시설 공기업전화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민간위탁시설과 직영시설에 대한 현지 실사를 실시, 기초조사를 마쳤다.

타당성 검토대상은 민간위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용문국민체육센터, 문화·관광시설, 주차시설 등 공공시설 98곳이다.

군은 오는 4월18일까지 공기업 전환 타당성·적정성 검토와 설문조사, 주민공청회를 거쳐 공기업 전환 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 7월말까지 조례개정과 설립변경 등기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군이 공사·공단 설립이 아닌 기존 양평지방공사의 기구를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공기업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전문적 경영기법을 도입해 관리운영비도 절감되고 주민 서비스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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