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협, 소외계층 아동 프로축구 관람권 전달

  • 경남 농협, 소외계층 아동 프로축구 관람권 전달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남 농협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프로축구 관람권을 전달했다.

29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소외계층 청소년ㆍ아동에게 프로축구 관람 기회를 주기 위해 '경남FC 축구관람 연간 회원권' 2000장(7000만원 상당)을 경남교육청에 전달했다.

축구관람 회원권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ㆍ중ㆍ고등학생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지난해 3월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프로축구 가족 관람권 300장(3000만원 상당)을 경남도에 기탁했다.

경남FC는 다음달 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대전FC를 상대로 2012 K리그 홈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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