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영변에 가동중인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의 중단과 핵·미사일 실험 유예(모라토리엄)를 하기로 했다고 29일 오전 9시(현지시간·서울시간 오후 11시)에 미국 정부가 밝혔다.이는 미국과 북한이 지난 23∼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한 3차 북미 고위급 회담 결과를 이날 동시 발표한 것.북미 양측은 이날 공동 발표를 통해 대북 식량(영양)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다시 만나기로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