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UEP중단·핵-미사일 실험 유예'합의(2보)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영변에 가동중인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의 중단과 핵·미사일 실험 유예(모라토리엄)를 하기로 했다고 29일 오전 9시(현지시간·서울시간 오후 11시)에 미국 정부가 밝혔다.

이는 미국과 북한이 지난 23∼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한 3차 북미 고위급 회담 결과를 이날 동시 발표한 것.

북미 양측은 이날 공동 발표를 통해 대북 식량(영양)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다시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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