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위해 34가지 민원서류 번역

  • 중구, 민원실과 출장소·동주민센터 등에 비치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중구가 지난해 5월부터 비치한 ‘주민등록표 열람 및 등·초본 교부신청서’와 ‘가족관계등록부 신청서’ 2종 4개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 번역 민원신청 서류에 이어 추가로 34종의 민원서류 신청서를 3월부터 확대해 비치한다.

번역 민원신청 분야는 가족관계등록신청 14종, 주민등록 및 인감과 출입국 관련 신청 15종, 자동차(이륜차 포함) 5종 등 모두 34가지이다. 이 서류는 구의 종합민원실과 교통행정과, 출장소, 동주민센터 위주로 비치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 결혼이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 다문화가정에 대한 민원행정서비스를 더 다양하게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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