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거꾸로 먹는 여자, 20대 외모 50대 “비결이 뭐지?”

나이 거꾸로 먹는 여자 신디잭슨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50대 나이이지만 20대 탄력있는 피부톤을 갖고 있는 해외 여성이 화제다.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등에는 ‘나이 거꾸로 먹는 여자’ 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관련된 내용이 인기 검색어로 쏟아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나이를 먹을수록 젊어지고 있다. 현재 50대 후반의 나이이지만, 20대 못지않은 젊음과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주인공의 비결은 ‘성형 수술’이다. 여성의 이름은 신디 잭슨이다. 그녀는 총 52회에 걸쳐 성형 수술 사실을 언론을 통해 당당히 공개한 유명인이다. 최근 그녀는 다시 한 번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수십 년에 걸친 ‘외모 변천사’ 및 상세한 수술 사례가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신디 잭슨 여성은 언제나 아름다움을 향유할 권리가 있다고 부르짖고 있다.

이를 접한 전 세계 네티즌들은 “진정한 다운에이징”, “주름 없는 그녀의 모습은 확실히 건강하고 아름답다.”, “날로 젊어지는 비결이 인상적”, “주름이 없으니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여성이 해외 및 국내에서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해 리젠클리닉 이영숙 원장은 “최근 전 세계 여성들에게 주름은 실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는 다운에이징의 가장 큰 해결 과제다. 많은 사람들이 신디 잭슨의 동안 비결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비법에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국내에서는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특별한 수술없이 팔자주름과 늘어진 얼굴라인을 개선하는 울트라퀵리프트와 같은 방법이 이제는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선호되는 편"이라며 "피부는 조금만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한다면 누구나 실제 나이보다 젊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 밖에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누구나 화장 콘셉트만 잘 잡아도 귀엽고 동안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8일 온스타일 ‘겟 잇 뷰티’ 에서는 모델 장윤주가 출연해 자신만의 동안 뷰티 비법을 직접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장윤주는 아이라인을 생략하고 마스카라만 사용하는 자신만의 동안 메이크업을 보여줬다. 이후 레드 립스틱을 손으로 찍어 입술에 톡톡 치며 발라주는 방법이 다수의 여성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안 메이크업 비법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은 장윤주의 메이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화장이 진하지 않으면서도 어리고 생기있어 보이는 메이크업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실용적이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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