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화전기, 실적 악화에도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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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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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이화전기가 지난해 실적이 악화됐단 소식에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이화전기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0%(126원) 오른 9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 키움, 신영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28일 이화전기는 지난해 영업이익 9억200만원으로 전년대비 76.1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51억5400만원으로 2.48% 줄었고, 순이익은 9억7000만원으로 64.85% 늘었다.

회사측 관계자는 “매출이익의 감소는 제품의 원가율 상승에 따른 것”이며 “순이익은 금융채무 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와 대여금 이자수익 증가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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