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방카슈랑스 첫 가입자, '독도' 이장 김성도 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4 15: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은행은 2일부터 시작한 방카슈랑스 사업에서 독도 이장 김성도(71) 씨가 울릉군 지부를 통해 첫 가입자가 됐다고 밝혔다.



50년 동안 독도에서 살아온 김씨는“그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받지 못했었는데, 농협은행에서 여러 보험상품을 판매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범한 NH농협은행은 10개 생명·손해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33개의 보험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2월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국 1175개의 점포망과 대고객 이벤트를 무기로 향후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울릉도와 같이 제1금융기관이 NH농협은행뿐인 도서벽지와 농촌지역에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