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의 봄꽃 피우기위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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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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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 문화예술 진흥의 패러다임을 바꿀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김학규)이 5일 공식 출범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연내 개관할 용인아르피아홀과 여성회관, 문화예술원, 문예회관, 죽전야외음악 등의 문화예술시설 5곳을 통합 운영 관리하게 되며, 지역문화예술 창작과 보급, 예술활동 지원, 축제 기획 운영,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과 사업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초대 상임이사에는 김혁수 씨가 맡아는데, 김 상임이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사무국장과 (재)한국공연예술센터 사무국장을 지내고 (재)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한국문인협회 작가상 수상, 1991년과 1999년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김영명 문화복지국장, 김장호 문화원장, 이보영 예총 지회장, 이왕용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 이사, 김동언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 이대현 단국대 교수, 남수정 용인대 교수, 백은아 송담대 교수, 김종국 법무법인 경희 대표 등이 이사로 위촉 되었다.

김학규 시장은 “용인문화재단 출범은 예향용인의 정체성 회복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 기반을 구축하는 첫 걸음”이라며 “문화가 지닌 융합의 힘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이 적극 소통하고 지역예술인들이 보다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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