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해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일,올 한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강화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신트렌드에 따른 사례중심의 ▲무역실무 전문교육과 영어능력 배양 및 주요수출지역 심화학습을 위한 ▲해외지역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나눠서 총 13개 과정 19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FTA종합실무, FTA품목관리 및 원산지결정기준, FTA전략세미나 등 FTA 전문교육을 신설하고, 해당 교육을 수료할 경우 원산지관리전담자 자격에 가점이 부여되는 혜택도 주어지게 된다.

또한, 경기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은 영어커뮤니케이션능력 향상교육과 중국, 일본, 중남미, 동유럽, 중동, 동남아 등 주요수출지역의 특강을 통합해 운영되며, 상 하반기 한차례씩 12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인도지역전문가과정’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한편, '제2기 경기글로벌CEO과정’은 중국, 베트남, 중남미, 동유럽, 중동등 주요수출지역에 대한 해외마케팅전략 이론학습뿐만 아니라 해외현지프로그램(베트남, 말레이시아:6.17~6.23)도 운영해 해외진출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GSBC아카데미(031-259-606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bedu.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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