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비자물가 4개월 연속 하락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일본의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하락하며 1월 전국소비자물가가 작년 같은 달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2일 발표했다. 평판TV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물가도 동반 하락했다고 총무성은 부언했다.

한편 1월 실업률은 4.6%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해 2개월째 증가했다. 총무성은 “구인은 증가했지만 여성을 중심으로 새 일자리를 찾기 시작한 사람이 증가하면서 실업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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