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군포시는 “올 4월말 준공을 목표로 도장 근린공원을 벚꽃을 주제로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 곳 도장공원에는 자생 벚꽃들이 많아 ‘벚꽃공원’으로 조성할 경우 사업비가 절감되고, 인근 철쭉동산과 연계해 관광구역으로 운영하게 되면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 등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시측의 설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1억7천만원을 투입해 왕벚·산벚나무 400여주를 식재하는 동시에 공원 전체에 대한 조경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철쭉축제 기간 이전인 늦어도 4월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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