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정도 땀이 나도록” 운동하자는 7330 생활체육교실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 전한다.
지난해까지 동구는 7개 종목 13개 교실에 연인원 1만1천 43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아침체조, 테니스, 인라인, 배드민턴, 풋살, 탁구, 볼링 등 9개 종목에 14개 교실로 관내 송현근린공원, 송현배수지 인라인스케이트장, 만석동 풋살경기장 등에서 각각 실시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일부종목 소모품비 수강자 부담) 생활체육지도자 등 우수한 강사를 초빙.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 개개인의 건강이 나라의 경쟁력이라며 7330 생활체육교실 활성화를 통한 구민 건강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문화체육과 생활체육팀(☎770-612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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