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구는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뒷골목 등 청소 취약지에 방치된 쓰레기 청소는 물론 불법현수막, 벽보, 노상적치물 등을 정비하고 버스정류장과 같은 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 정비한다.
특히 오는 7일엔 각 동 청소취약지에서 자생단체, 공무원, 일반 주민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청소취약지에 대한 정비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변에 대해 살수차 및 진공청소차를 동원.정비하고 송림로 주변 버스정류장 물청소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고 경제수도 인천에 맞는 '깨끗한 동구, 활기찬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에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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