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국가지정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선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국가지정 인천지역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 확충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의 예산 15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인하대병원은 기존의 신생아 집중치료실(12병상)에 10병상이 추가, 모두 22병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첨단 미숙아 집중치료실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천의 중심병원인 인하대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첨단 미숙아 집중치료실을 구축해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란 2.5kg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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