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대안학교 '지구촌학교' 개교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다문화가정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 개교식 및 입학식이 2일 오후 서울 오류동 지구촌학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곽노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이 김해성 지구촌학교 대표에세 교기를 전달하고 있다.

지구촌학교는 정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다문화 특성화 교육이 결합된 국내 최초 초등학력인정 대안학교로 다문화어린이, 중도입국어린이, 외국인근로자 자녀, 다문화교육을 원하는 한국 어린이에게 전액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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