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로리 철로 추락으로 전라선 10여분 지연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3일 오전 8시 전북 완주군 상관면 상관나들목 부근에서 완주-순천 간 국도를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이 7m 아래 철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서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철로 바로 옆으로 떨어진 탱크로리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전라선 열차 운행이 10여분간 지연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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