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임대아파트 기초생활수급자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 추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장기임대아파트 13개 단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해주는 ‘2012년도 장기임대아파트 기초생활수급자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장기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단지 내 공용부분 공동전기료를 전면 지원해준다.

지원은 시에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명단을 월별로 관리주체에 통보하면 관리비 중 공동전기료를 감면하여 부과하고, 시에서 관리주체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13개 단지 2천2백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총 9천만 원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예산을 증액하여 총 1억원의 예산으로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민선5기 시정방침에 맞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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