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113명의 의원 확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가 지난 2일 제21대 의원선거관리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3년간 인천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서 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제21대 의원 113명의 당선을 확정.공고했다.

이번 제21대 의원은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의원 및 특별의원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일반의원(정수 100)에 99사, 특별의원(정수 20)에 14개 단체가 등록해 투표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이렇게 당선된 113명의 상공 의원들은 앞으로 3년(2012. 3. 6 ~ 2015. 3. 5) 동안 상공회의소 의결부의 구성원으로서 인천지역 기업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현안 문제 해결은 물론, 인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상공회의소의 각종 사업에 상공업계를 대표해서 직접 참여한다.

제21대 의원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상공회의소는 오는 3월 9일에 의원총회를 개최해서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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