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생산되는 구리는 전 세계 구리 생상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구리 수출은 칠레 수출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칠레의 구리 광산에서는 안전사고가 잦다. 지난 2010년에는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800㎞ 떨어진 코피아포 시의 구리 광산에서 일어난 갱도 붕괴사고로 광부 33명이 지하 600여m 지점에 갇혀 있다가 69일 만에 구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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