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대구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락밴드 동아리 DGB Rock Account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대구적십자사 봉사자 100여 명과 대구은행 임직원, 가족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 마련된 수익금 200여 만원을 취약계층 아동지원사업에 쓰이도록 대구적십자사에 전달됐다.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DGB Rock Account'는 지난 2010년 제1회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비롯해 사회복지 우봉재단 60주년 기념 축하공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민축제 축하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춘수 DGB금융지주 회장은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동행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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