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글로벌 진출에 투자매력 好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셀트리온이 글로벌 진출로 견조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5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6만2000원이다.

강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최근 1개월간 시장 대비 12% 초과 하락했다”며 “하지만 CT-P13의 유럽의약청 품목허가 신청으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이 확임됨에 따라 이러한 우려는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진행과 경쟁자 대비 선제적인 제품 출시를 통한 글로벌시장 선점 가능성이 있다”며 “바이오시밀러의 신흥시장 본격 판매로 견조한 이익 성장성으로 중장기 투자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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