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최근 1개월간 시장 대비 12% 초과 하락했다”며 “하지만 CT-P13의 유럽의약청 품목허가 신청으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이 확임됨에 따라 이러한 우려는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진행과 경쟁자 대비 선제적인 제품 출시를 통한 글로벌시장 선점 가능성이 있다”며 “바이오시밀러의 신흥시장 본격 판매로 견조한 이익 성장성으로 중장기 투자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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