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성남시청) |
시는 “성남시립합창단이 오는 8일과 15일 오후 7시 30분 각각 성남시민회관(수정구 태평동)과 도촌중학교(중원구 도촌동)를 찾아 희망나눔, 우리 동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성남시립합창단은 동요에서부터 가곡, 팝, 가요, 오페라 음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각기 다른 색깔의 감성적 화음으로 공연키로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아름다운 무대 조명, 멋진 사운드와 함께 강 건너 봄이 오듯이(가곡), 축배의 노래(오페라), 여름 냇가(동요), 오! 푸른 목장(동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요) 등의 노래를 솔로와 듀엣, 합창 등으로 감상 할 수 있다.
또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공연을 함께한 실력파 밴드 ‘브라이트 피플 밴드’가 성남시립합창단과 환상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연주회가 올해 오프닝 쇼 케이스 공연으로 열려 가족과 이웃들이 친밀감을 높이는 데 한층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