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이정희 대표와 만나 야권연대 매듭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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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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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5일 4·11 총선에서 야권연대 성사를 위해 조만간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만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에 야권연대가 잘못되면 국민과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임을 안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이 대표와 만나 야권연대를 매듭짓겟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기 위해 야권 단일후보 대열을 크게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야권이 힘을 합쳐 반드시 승리하는 구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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