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그룹 ‘오넬컴퍼니' 뮤지컬 ‘서편제’개막

  • 뮤지컬계 원빈 김다현 출연..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4월 22일까지


2년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서편제’ 는 뮤지컬계의 원빈 김다현(사진) 등 
내노라하는 제작진이 뭉쳐 4월까지 무대에 올린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글로벌 문화 교육 기업 ‘청심’그룹이 전문 공연 기획제작사 ‘오넬컴퍼니’를 통해 뮤지컬 공연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뮤지컬 ‘서편제’의 초연과 함께 문화공연 사업을 시작한 청심은 지난 2일‘오넬컴퍼니’를 런칭 후 뮤지컬 ‘서편제’를 개막했다.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서편제’는 동명의 소설 ‘서편제’를 원작으로, 작가 조광화, 연출가 이지나 등 내로라하는 제작진이 뭉쳐 재탄생 됐다.

특히 '뮤지컬계의 원빈'으로 불리는 김다현이 2년만에 컴백하고, 이자람,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윤일상이 제작단계부터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판소리와 더불어 윤일상 작곡의 참여로 팝,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새로운 느낌의 뮤지컬 음악을 선사한다.

한편, 청심그룹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인 청심평화월드센터 오는 3월 개관한다"며 "고객들이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최고의 시설로 즐길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공연은 4월 22일까지.


◆청심그룹=1995년 설립된 청심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 교육 기업’을 비전으로 교육, 의료복지, 문화, 생활문화, 인프라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사업을 주도해 왔다. 청심은 사회적 변화와 고객의 니즈, 청심의 핵심역량을 창조적으로 융합한 ‘문화 교육’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해 고객의 삶에 필요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품, 서비스,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 국내 1위 외국인 환자수를 기록하는 의료관광 선두주자 청심국제병원, 그리고 25,000석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센터인 청심평화월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심은 12개 청심 기관과 신규사업을 전개하면서 지금까지 청심이 쌓아온 교육, 의료복지, 문화 분야의 노하우를 융합시킨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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