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양산시청 출장소 개소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옛 양산경찰서를 리모델링해 개청한 양산시 제2청사 1층에 '양산시청 출장소'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경남은행 양산시청 출장소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개소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개청식과 함께 열린 출장소 개소식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경남은행 최규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산지점이 모(母)영업점인 양산시청 출장소는 양산시 북부동에 위치해 있으며, 72㎡(약 22평) 규모로 여수신전문가 3명이 상주해 각종 금융서비스와 수납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은행 김영희 양산지역 본부장(양산지점장兼)은 “제2청사의 일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전 직원이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민원인들에게 근거리 밀착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청 출장소 개소로 경남은행은 양산시 입주 은행 중 가장 많은 점포망을 갖추게 됐으며, 오는 4월 산막공단지점을 개점하게 되면 양산지역에만 8개 영업점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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