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총선까지 공직기강 집중점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소방방재청이 4.11 총선을 앞두고 소속 직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고 업무와 관련한 비위 행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직 기강을 집중 점검한다.
 
 방재청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공직기강점검반과 복무점검반을 운영하면서 본청과 소속기관, 산하기관의 지역본부를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정치인과 유착돼 행사에 주민을 모아주고 부당하게 시설을 지원하는 행위, 정당사무소와 입후보자 사무소 출입 등 이다.
 
 또 올해 공직기강 종합계획을 세워 취약분야를 점검하고 상시 비위점검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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