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역사 선생님이 되어보세요!

-‘한반도 속의 유물 찾기’회원모집 -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부천시립심곡도서관에서는 오는 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한반도 속의 유물 찾기’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북아트를 활용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고구려·백제·신라·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대표 유물을 만들어보며 우리역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3월 20일부터 24일일까지 5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심곡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무료(단, 재료비 2만원)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최영순 강사(부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가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30명(정원25명 대기자5명)이며, 부천시지식정보센터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 자녀의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역사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심곡도서관(☏032-625-4581 담당자:유수림)로 전화하면 보다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