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 정부포상(국무총리), 소니코리아(주)외 6개업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 - 인천공항세관,‘제46회 납세자의 날’기념행사 -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은 3월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납세자와 함께 이를 기념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고자 세관 수출입통관청사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공항세관이 선정한 모범납세자로서 (주)한국폴 (대표 김종국)이 정부포상(국무총리 표창)을 소니코리아(주)(대표 이토키기미히로), (주)석영브라이스톤(대표 문용규), 한국코닥(주)(대표 이수범), (주)디젠(대표 이길헌), 벡톤디킨슨코리아(주)(대표 김용주), 클라란스코리아(유)(대표 크리스티앙마크 올리베르쿠르땡), (주)이노렉스테크놀러지(대표 정남호)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도열 세관장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무역 1조달러 시대에 진입하였고 무역규모 세계 9위라는 경제대국의 위업을 달성하였는데, 이는 우리 기업들이 철저한 준법정신과 성실한 납세의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였기에 가능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지난해 인천공항세관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6조 1,385억원을 징수하는 등 차질없는 납세행정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올해는 3월 15일을 기점으로 한-미 FTA가 발효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내 수출입업체가 FTA의 활용 등 원활한 무역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고, 경제활성화 및 중소 수출입기업의 자금부담완화를 위한 납세편의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세관은 3.5~3.10까지 6일간을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국민들에게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3.5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성주음향 최윤길 대표이사를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해 수출입통관, 여행자 출입국 및 자유무역지역 등의 세관 업무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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