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청도시는‘국제임해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과‘굴뚝없는 산업, 문화산업을 청도시 기간산업으로 정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7대 관광상품 개선 및 선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양·레저관광
청도시는 앞으로 석노인(石老人)등 6개 레저·휴양지 건설 프로젝트를 빠르게 추진할 것이다. 또한 즉묵항중여해천만(即墨港中旅海泉灣), 황도구(黃島區)해상축제, 효남금전홍수림(胶南今典紅樹林), 효남소주산(胶南小珠山)관광종합개발프로젝트, 래서금수강산(萊西錦綉江山)국제관광성(省) 등 5개 이상의 휴양·레저지역 라인을 형성하고 금사탄(金沙灘)힐튼호텔, 황도함벽루(黃島涵碧樓)호텔 등 15개의 레저형 호텔을 짓고자 한다. 골프나 요트클럽 등의 시설을 개선하여 레저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도 동·서부, 두 지역을 대표할 리조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관광
청도시는 앞으로 더 많은 해양뱃길를 개척하고 럭셔리크루즈 관광상품을 집중개발해 바다 위에서 청도풍경을 감상하고 먹고 마시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선상결혼식, 선상회의등 해상휴양관광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청도시는 유람선 및 요트산업 육성을 통한 해양 스포츠 관광상품개발의 고삐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섬여행상품도 빼놓을 수 없다. 죽차도(竹岔島), 영산도(靈山島), 제당도(齊堂島), 전횡도(田橫島)등 청도 인근 섬관광상품개발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크루즈관광
청도시는 규모가 큰 항구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크루즈선 모항(母港)으로 개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오범(澳帆)센터 인근 수역을 개방하고 이동세관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며 국제 크루즈선 정박항을 건설할 예정이다.
△문화관광
종교문화관련 관광을 활성화하고 노산(嶗山)도교문화자원개발 및 노산태청궁(嶗山太淸宮)노자광장(老子廣場)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산(靈珠山)불교문화공원, 법해사(法海寺)관련종합프로젝트 추진 등 종교문화관광지역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공연문화관광도 발전시켜 나갈 예정. 항중여해천만(港中旅海泉灣), 해양축제 공연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전부 기울일 것이며 청도시가 투자한 ‘위람청도(嶎藍靑島)’공연 내용도 지속적인 수정·완을 통해 청도문화의 정수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다. 역사문화관광상품도 중요하다. 천주산(天柱山)위비(魏碑)에 새겨진 글씨, 제장성((齊長城)문화, 삼리하(三里河)문화 및 강유위(康有爲), 노숙(老宿)등 유명인의 옛 집을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 청도시의 문화브랜드를 창출하고자 한다. 청도 특유의 유럽풍 건축도 좋은 문화상품이 될 수 있다. 군사문화관광, 즉 해군박물관 등 중국 군대역사관련 상품도 개발예정이다.
△농촌체험관광
청도시는 향토음식점, 친절한 지역주민, 농장체험, 어촌풍경, 등산로 개척, 조개 등 해산물 채취, 민속명절, 온천개발 등을 핵심으로 농촌체험관광산품을 개발해 올해 안에 농촌체험 특화마을, 특화지역을 각각 10곳, 20곳 지정할 계획이다. 현대화된 효주풍화촌(胶州豊和村)농업시범지구 및 즉묵즉발(即墨卽發)그룹 생태관광공원 건설 프로젝트 추진에 힘쓸 예정이다.
△쇼핑 및 먹거리 관광
청도는 쇼핑 및 오락, 여가생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리창만달(李滄万達) 쇼핑센터 건설을 추진 중이다. 청도만의 개성을 담은 기념품과 상품도 개발 중에 있다. 청도음식 레시피를 만들고 청도 10대 음식 및 간식을 지정할 예정이며 석노인해산물거리, 청도잉어문(鯉魚門)해산물성(城)등 청도특유의 음식을 관광객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도 먹거리’의 브랜드를 육성하려는 것이다.
△스포츠·헬스관광
청도는 앞으로 국제해양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요트, 윈드서핑 등 해양스포츠발전을 위해서도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온천, 헬스, 스쿠버다이빙, 요양, 등산, 골프, 걷기 등 다양한 헬스관광 프로젝트를 개발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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