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다문화 가정 자녀 영어교육캠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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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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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 강서 봉사관에서 KIDS ENGLISH CLUB(다문화 영어마을) 후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한국공항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제공과 함께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영어교육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11월부터 KIDS ENGLISH CLUB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다.

KIDS ENGLISH CLUB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빌로 로나 카칼도(필리핀, 44세) 씨는 “전문 영어교육강사 자격을 갖고 있었는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특히 영어를 배울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가정의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문화 영어마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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