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대통령 표창 수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자와 함께 이를 기념하고 성실납세를 고취하기 위한 행사를 인천세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의 공로를 인정받은 (주)단석산업(대표 한구재)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동경엘렉트론코리아(주)(대표 이원형)와 히로세코리아(주)(대표 이상엽)가 기획재정부 장관표창을, (주)원경통상 대표 조준연과 대덕지디에스(주) 부장 심규영이 세정협조의 공로를 인정받아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세관은 안정적 세수관리와 탈루세액 심사강화로 차질없는 국가 재정수입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진인근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 등 선진국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운 대외경제여건등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인천세관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통관 납세 제도를 개선하는 등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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