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북도는 6~9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2012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도내 7개 식품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의성흑마늘, 영양고추유통공사, 웰츄럴 등 7개 업체는 이 박람회에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판촉활동을 벌인다.
도쿄식품박람회는 72개국 2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동양 최대의 전문 박람회로 꼽힌다.
경북도는 참가 업체에 항공료와 통역고용비로 100만원을 지원한다.
경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경북 농식품이 전세계인의 식탁를 차지하는 날까지 다양하고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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