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121.09달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5일 매매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6달러 내린 121.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2달러 상승한 106.7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15달러 오른 123.80달러에 마감됐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가격 하락에 일제히 떨어졌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53달러 하락한 132.77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1.34달러 떨어진 135.38달러에, 등유도 1.14달러 내린 134.0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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